얼마전에 읽고 있다고 했던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책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다 읽고 바로 후기를 적었으면 좀 더 머릿속에 남은게 많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느낌 위주로 적어볼게요
첫장을 펼쳐 읽어 나갈때 나온 첫 이야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비트코인으로 거래한 이야기...
그동안 우리는 당연히 은행을 통해 거래를 해왔고 은행을 이용할 수 없다는 건
단순히 신용불량자에게나 해당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다른 나라에서는 각 종 신분의 차별이나 낙후된 경제로 인해 은행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데 동남아 등 후진국에서 보통 지폐로 지불하면 상인들은 이를 은행에 보관하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이를 해결해 줄 방법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였고 비트코인은 중앙 집권화된 은행의 권력을 뺏어와 모두 평등하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매개체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 권력자들에게는 관심없는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저같은 서민은 무언가 큰 혁명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화폐의 과거와 오늘... 화폐란 무엇인가...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지만 현재 화폐의 문제점이 많다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겁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게 반드시 비트코인은 아닐지라도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가상화폐를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길 희망합니다
이는 과거에 있었던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개발보다 더 간절하리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짧은 역사를 바라보며 사토시라는 사람의 정체는 알 수 없지만 그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화폐의 불합리성과 불평등의 개혁일 것이고 나아가 더 민주적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변화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단언컨대, 스팀잇을 하는 우리는 그 선두에 서있다고 자부합니다
책의 마지막 단락의 타이틀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입니다
스팀잇, 가상화폐 초창기부터 하신 분들은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같은 뉴비도 스팀잇에서 좋은 정보를 쉽게 얻어갈 수 있는 것이고요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다고 해도 사용자가 현 기술에 만족한다면 블록체인 기술도 결국에는 쓸모 없는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가상화폐는 결국 망할 것이다"라고요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가상화폐는 단순히 성공 또는 실패의 이분법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우리의 삶에 얼마나 더 적용하고 얼마나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의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아직 내공이 부족해 책 내용을 50프로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 있습니다(중간 중간 블록체인 기술적인 부분은 다시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ㅎ)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앞으로 더 공부해야할 부분임을 알기에 완독한 것에 제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네요
늘 스팀잇을 통해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지만 ㅎㅎ)
제 팔로우님들이 요즘 스팀잇의 부정적인 글을 많이 올리시던데 저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지만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잘 살아봅시다
다같이 잘되면 좋자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