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 이틀전 모습~드디어 빡빡 머리 되었다.

silkroadgo(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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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아들과 딸 아빠는 미용실로 갔다. 같이가면 눈물날까봐 나는 집에서 밀린 빨래를 했다. 세탁기가 해도 될것을 손빨래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참시간이 지나 문자로 아들의 모습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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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집 아들인지 뒷통수 잘생겼다. 사진을 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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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약사암까지 갔다며 인증샷을 보냈다.정면 모습을 보니 귀여운 군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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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을 해줄까 고민했는데 남자는 25세이후 하는것이 좋다고 해서 안했더니 안경쓰고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칠전 집앞 상가서 군대간다며 안경 두개를 맞추자 군대가서 필요할거라며 이것저것 챙겨 주셨다.

20180514_100904.jpg네이버 검색하니 이런것도 있다. 별일없으면 2020년 2월14일 집에오겠구나.

애아빠는 4년 넘게 군생활을 해서인지 금방갔다 온다며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데, 여행간거 빼고는 처음으로 떨어지는거라 걱정이 앞선다.오늘은 퇴근후 아들이 먹고 싶은 걸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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