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엄마 오늘 엄마가 데리러 오지?'
'아니 엄마 늦게 끝나서 못가'
'엄마~~그럼 맛있는거 사먹어'
하면서 손에 꼭 쥐어준다
학교 정문앞에 내려 줬는데
다시 창문 내리라 하더니
'엄마 맛있는거 꼭 사먹어~알았지'
다시 다짐을 받는다..
아침에 어찌나 감동 이던지...
아들~ 아까워서 못 사먹겠다
엄마가 잘 간직할께
요즘 회사가 이사해 매일 늦게 끝나던
엄마가 안되어 보였는지
초등 2학년 아들이 용돈주며 맛있는거
사먹으라 하네요
야근하고 늦게 들어 왔는데
이글 쓰면서 피로가 싹 가시네요
아침에 감동이 다시 밀려 오네요
천원의 행복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