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엑소더스 등 여러 책을 저술한 비벡 와드와가 "미래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이 현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그릴 것인지 예견하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신간입니다.
저자는 화려한 신기술이 적용된, 유비쿼터스 세상이 열리는 유토피아 혹은 AI의 반란과 인간에 대한 지배로 인간이 설 곳이 점차 줄어드는 디스토피아가 우리의 선택에 따라 펼쳐질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다른 누구도 아닌 각자의 선택의 중요함을 설파합니다.
우리가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첫째, 해당 기술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한 혜택을 가져다주는가?
둘째, 해당 기술에 내재된 위험과 보상은 무엇인가?
셋째, 해당 기술은 인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가?
인쇄기의 발명과 더불어 지식이 널리 전파되면서 개신교 문헌의 확산을 가져왔고, 그로 인해 신성로마제국의 몰락을 촉진했듯, 기술의 발전 및 발명은 체제 및 제도의 파괴 및 창조를 가져옵니다.
여유로운 주말에 카페에 앉아 이 책을 읽다보니 블록체인 기술, 가상화폐 등의 도입으로 인해
기존 정부, 금융, 사회 등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반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