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환경과 인간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당시만 해도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지 않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봄철 황사 외엔 미세먼지 피해랄 것이 딱히
피부로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란, PM10, 즉 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의 먼지들을 말한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PM2.5, 즉 직경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의 아주 작은 입자의 먼지이다.
와 닿는 비유로 말하자면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이고,
초미세먼지는 1/20~1/3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다.
이러한 먼지들이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51616&cid=58590&categoryId=58590)
미세먼지는 그 발생환경 등에 따라 성분의 구성이 달라지는데,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가 58.3%로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발암을 유발하는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065137
중국 시안에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시범가동 결과 오염도를 15% 낮추는 효과를 얻었다고 하는데,
한국 정부는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 궁금하다.
(대중교통 무료 이딴거 말고 제대로 된 정책을 좀 내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