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저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의 미성년자입니다. 물론 조금 있으면 정말 성인이 되지만요.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나이로는 20살 성인에 해당하는 나이죠. 그래서 1월 1일이 넘어가자마자 여러 가지 일을 해봤었는데요.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함께 술도 마셔보고 3년동안 함께 고생한 종합학원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기도 했죠! 그때마다 물론 신분증을 검사하기는 했지만 한 번도 저의 신분증이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모두 다 그냥 패스였죠!
그런데 얼마 전 집에서 팩을 만들다가 팩에 정종이나 사케가 들어가야 한다고 해서 사러 나갔었습니다. 정종은 안보여서 사케를 들고 계산을 하러 갔습니다. 계산을 하려하자 신분증을 보여 달라 하더라고요. 제가 술을 사려 하면 항상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신분증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꺼내고 있었는데 저에게 아직 생일이 안 지났으니 미성년자라 주류를 팔 수 없다고 했습니다!
1월 1일 이후로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다른 곳에서는 괜찮았다고 하니 그럴 리가 없다며 주류는 무조건 만 19세 이상한테만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돌아왔습니다. 가장 엄격하다고 말하는 편의점에서도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냥 동네 대형마트에서 이러니 뭔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문득 우리나라의 진짜 미성년자의 기준이 궁금해졌습니다. 법으로는 정말 만 19세 미만의 사람들을 미성년자라고 정하고 있지만 실제 우리 생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만 나이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나이가 더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요!
친구들한테도 카톡으로 물어보니 몇 번씩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저희가 헷갈리지 않게 각자 다른 기준이 아닌 모두가 다 같은 기준으로 미성년자를 판단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