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시험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시험인지... 이번 시험은 솔직히 말하면 학교에서 보던 쪽지시험(?) 이라고 볼 수 있지만 시험은 언제나 걱정되고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시험의 발단은 금요일이었습니다. 저희의 수학과 물리과목을 담당하고 계신 선생님께서 웃으면서 사악하게 저희에게 시험 예고를 하셨죠ㅠㅠ( 웃으면서 말하시는데 완전 악마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수요일에는 물리시험을 볼 거고 목요일에는 수학 시험을 볼 거라고요. 이렇게 보면 두 과목인 것 같지만 수학 두 과목을 동시에 나가고 있기 때문에 알고 보면 세 과목이죠. 대체 이 선생님은 왜 이렇게 시험을 좋아하시는 건지... 사실 학생들 사이에서 워낙 과제랑 시험이 많기로 유명하신 분이기는 하죠ㅎㅎ시험을 좋아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저는 학원에 온 지 일주일 만에 물리시험을 봤었죠. 아는 것도 없는데 막 생각나는대로 썼던 그 시험...
작은 소단원 하나가 이제 막 끝난 것 뿐인데 바로 시험을 보신다니... 개강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대체 무엇을 배웠다고 시험을 보시겠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니 그냥 보면 된다고 하시지만 과연 그럴까요? 매 수업마다 어려운 문제들을 풀면서 이번 문제는 매우 쉽다는 말을 반복하시는 선생님... 물리는 너무 어려운데 물리 문제를 옮겨 놓은 듯한 수학 문제... 이번 시험 과연 무사히 잘 볼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그래도 진짜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뭔가 다행이기는 하지만 시험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