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저는 지금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왜냐면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기 때문이죠. 두 달동안 시험보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드디어 다 끝났습니다. 사실 공식적으로 시험이 종료가 되려면 아직 조금 더 남아있기는 하지만 저는 제가 시험보는 과목이 다 끝났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시험이 없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주로 시험보는 과목은 이미 다 끝났다고 봐도 되니 아마 한국센터들은 공식적으로는 아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오늘이 마지막 일정이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후! 이 상쾌한 마음으로 이 사진에 보이는 문제집 덩어리들과 책들을 다 버리고 싶지만 결과가 나오고 재시험을 봐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당장은 아쉽지만 재시험이 필요하지 않을 때까지 함께 해야겠네요ㅠㅠ 시험 결과는 8월 16일에 나오지만 제 생각으로는 재시험을 봐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도 10월 재시험에 응시하면서 추가과목도 시험을 보겠죠? 사실 저희센터에서는 10월 시험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저는 마이웨이를 달리는 학생이기 때문에 제 마음대로 할 예정이랍니다ㅎㅎ 1월 시험 한방에 올인하기에는 제가 너무 쫄려서ㅠㅠ
마지막 시험으로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Statistics1 이라는 통계에 과목을 봤는데 역시 수학과목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다 풀기는 했지만 오늘 시험은 사실 시험지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이번 시험은 정말 역대급이었기 때문이죠. 저희는 학원에서 수학 과목을 일찍 나간 덕분에 문제를 풀어볼 시간이 충분했고 그 시간동안 정말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시험의 종류아 출제기관에 상관없이 정말 많이도 풀었지만 오늘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계산기 두드리면서 손이 덜덜! 게다가 계산은 왜 이렇게 긴지 계산기 확인 누르기 전에 식 맞는지 보려면 커서를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지ㅠㅠ 대체 몇 번을 다시 계산하고 다시 풀었는지... 결과에 어느정도 자신은 있지만 선생님들이 저한테 바라셨던 75점 만점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불안해서 시험종료 때까지 그냥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해보니 다들 상황은 저랑 비슷했더라고요ㅠㅠ 저만 그랬던 거였으면 완전 슬펐을텐데 다행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제가 늦게 들어온 탓에 거의 벼락치기에 가까웠지만 다음 시험부터는 미리미리 공부하려고요. 닥쳐서 하려하다 보면 완전 체력고갈에 뇌과부하!! 이제 막 AS과정 시험을 끝냈는데 벌써부터 A2는 어떻게 시험봐야 할지 막막하네요ㅠㅠ 그래도 당분간은 시험생각은 버리고 수업에만 충실하고 시험 끝난 기분을 좀 누리려고요~ 너무 오래 누렸다가는 정말 큰일 날 지도 모르겠지만요.
오늘의 엔딩은 옛날 댓글에 시험 구성이 궁금하시다는 댓글이 있어서 과목별로 시험지를 올려봅니다. 유닛과 페이지는 그냥 제 손에 잡히는 대로입니다. 랜덤이에요~ 사실 구성이 너무 다양해서 다 보여드리려면 너무 많아요ㅠㅠ 게다가 연도마다 달라져서... 참고로 이번 시험지는 다 수거했고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최근 시험지는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지 않아 유포가 안되므로 그냥 제 기출문제집에 있는 친구들 중에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