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은 항상 어렵다

shong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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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쇼핑을 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집이 강남역 주변이다 보니 쇼핑을 할 때 주로 강남역 지하상가를 자주 이용합니다. 강남역 지하상가는 정말 저한테는 보물창고 같은 곳입니다. 자주 왔다갔다하다보니 어디가 싼지도 알겠고 제 취향에 맞는 가게도 알게 되었습니다. 옷이나 악세사리는 주로 제 돈으로 사다 보니 10000원 안쪽으로 해결을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찾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옷을 1+1에 만원행사를 하면서 1+1이 아닌 물건들은 거의 만원이면 되는 곳이죠. 저번에도 여기서 옷을 산 적이 있는데 주말에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옷을 사러 갔습니다. 1+1쪽에서 정말 맘에 드는 바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더 사기 위해 물건을 고르는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렇다고 하나를 사면 추가요금이 있기 때문에 뭔가 손해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게 20분 정도를 더 돌고 나서야 맘에 드는 셔츠를 하나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원피스나 치마를 사고 싶었지만 맘에 드는 게 없더라고요.

그날은 정말 쇼핑을 많이 한 날이라 귀걸이도 많이 샀는데요. 그건 그날 하나에 1100원씩 행사를 하는 곳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5개를 사면 5000원이더라고요~ 고르다보니 4개가 되어서 하나 더 사서 5000원에 맞추려고 했는데 그 하나를 고르는데 1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다른 귀걸이 4개를 고르는 데는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말이죠. IMG_1365.JPG

이렇게 막상 할인하는 개수에 맞추어 물건을 사려고 하면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것도 장사 수법 중에 하나이겠죠? 그 하나를 고르기 위해 그 매장을 몇 바퀴는 더 돌아다니니까요. 그러면서 다른 것도 사게 되고 말이에요~ 하지만 그런 것을 지나치는 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IMG_136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