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순환로, 청소년 수련관쪽에서 비탈길을 타고 내려오다보면 우측에 보이는 작은 돼지국밥집이 궁금했습니다. 마침 그쪽을 지나다 들른집,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을 볼 수 있는만큼 양이 좀 아쉬운 집입니다.
전국체인일까요? 작년에도 이 자리에는 국밥집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맛있는 집이었는데 상호만 바꾼 게 아니라 주인도 바뀌었네요. 몇 개월째 행사 중입니다. 철판요리를 시키면 소주값을 저렴하게 받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만 메뉴체계가 복잡합니다. 순대만 국밥, 고기만 국밥, 섞어 국밥, 아우내 국밥 등등. 건더기가 조금 적은 기본형은 5천원, 건더기가 조금 더 풍부한 고급형은 6천원으로 대구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국밥에 들어가는 순대는 피순대를 씁니다.
상차림은 전형적인 국밥집. 재료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인지 양파와 청양고추는 나오지 않습니다. 세 번 정도 들렀는데 한 번은 국물이 좀 묽은 느낌이었고 두 번은 괜찮았습니다. 지나가다가 저렴하게 한 끼 하기 좋은 국밥집이네요. 주차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3시쯤에 휴게시간이 있어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귝밥에 소면도 함께 나옵니다.
상호: 옛날아우내순대 송현점
주소: 대구 달서구 송현로 56
맛집정보
옛날아우내순대 월촌점
돼지국밥 맛은 부추로부터 나온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한국의 소울푸드 국밥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