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양하러 갔습니다. 복날은 멀었는데 왜 이리 더운지요. 오리꼬지구이와 오리탕, 오리불고기와 장어탕이 주메뉴입니다.
상장 아닌 상장 같은 상장같은 현판이 많이도 붙어있습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대구지역이지만, 아마 그런 단체관광객들이 가끔 찾는 그런 집이 아닐까합니다.
앞산순환로 충혼탑 부근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 좋고, 주차공간도 좋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오리고기 파는 집은 대부분 좀 저렴한 분위기인데.. 대신 분위기만큼 가격도 고급입니다.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생오리회전구이 2인분(반마리) 39,000원짜리로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오리탕 3,000짜리 하나와 공기밥 둘을 추가 주문했고요.
밑반찬은 그럭저럭 고깃집 분위기. 셀프바가 있습니다.
불이 깔리고 고기가 나옵니다. 이거 딱 양꼬치 분위기인데요.
빙글빙글 돌려서 불판 구석에 빼놓으면 식지 않습니다. 마늘도 같이 굽고.
빈 꼬지는 발 밑의 통에 넣으면 됩니다.
스머프마을 옆에 사는 가가멜이 맨날 끓이는 스프와 비슷한 분위기의 오리탕
그래도 그릇에 담으면 볼만합니다.
불판을 다시 빼 가고, 이제 후식을 먹을 차례입니다.
후식 아이스크림은 초코맛이 진리인데.. 여긴 흰색만 있네요. 그래서 커피와 섞어먹기로 합니다. 야매 아포카토 제작 시작.
배불리 먹고 달달한 걸로 입가심하고 오늘 식사 끝.
상호: 양주골 장오리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207
맛집정보
양주골 장오리
양꼬치구이처럼 먹는 오리고기, 후식으로 먹는 수제 야매 아포카토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