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술 한 잔하고 영 부족해서 한 잔 더 하러 들른 집. 예전에는 육아용품을 팔던 가게가 있던 자리입니다. 기저귀와 아이 장난감, 카시트를 팔던 곳을 리모델링 해서 술집이라니, 궁금해서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이태원에서 시작된 가게라고 하네요. 수제 맥주 전문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병맥주를 시켰습니다. 왜냐? 벌써 술 한 잔 했기에 맛도 구별 못할 것 같고 인원도 많아서 싸게 먹고 싶어서...
그게 나중에 소주가 되고 과일소주가 되더니 결국 생맥주보다 돈은 더 나왔습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과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보니 메뉴가 15천원~39천원선이네요. 아마 각각 3만9천원짜리 시그니쳐 플래터 어쩌고 하는 메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집의 특선메뉴, 얼음물입니다. 무료.
이런 맥주도 팔고
이런 맥주도 팝니다. 조명이나 펜스 분위기를 보니 여친과 싸우고 싶을 때 와서 WWE 빅매치 한 번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드롭 킥!
2층 분위기는 더 오묘합니다.
월요일마다 여자끼리 오는 팀은 맥주 한잔 무료.
건전한 분위기의 어린이 놀이방도 딸려있네요. 이태원 사람들은 이렇게 살고 있는가보다 생각하며 나온, 특이하지만 친구끼리 오기는 좋을 것 같은 가게 같습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 84
상호: 크래프트한스 대구시그니처점
지번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61-1
맛집정보
크래프트한스 대구시그니처점
분위기는 클럽같은데 놀이방이 딸려있는 이상한 맥주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