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개화는 멀었지만 대구 외곽에 위치한 벚꽃길, 드라이브삼아 갔다가 들르기 좋은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옹심이칼국수라고 전국 여러곳에서 간판을 볼 수 있는 체인점 아닌 것 같은 체인점인데 네이버지도 검색결과는 234개나 나오네요.
대구에서는 달성군 다사읍 쪽에 위치한 가게와 옥포면 기세리쪽에 위치한 가게가 좀 유명한 듯합니다. 이번에 들른 곳은 다사쪽입니다.
식당 외관은 무척이나 초라합니다. 야산 비탈에 위치한 촌집을 개조하고 증축하여 대충 만든 느낌입니다. 주차장이 넓은편은 아니지만 길가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 가게에 들를 때마다 옆의 와룡산을 찾았다가 식사하러 온 등산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넓은 방이 두 개, 넓은 마루가 한 개.
가격은 완전 굿!입니다. 칼국수와 막국수가 주력메뉴인데 막국수는 여름에만 합니다. 식사량이 좀 많다싶은 성인남성이 먹어도 아 배부르네 느낌이 옵니다. 식사량이 많지 않은 사람과 간다면 국수대신 전이나 만두를 시키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조촐하지만 훌륭한 반찬, 특히 배추김치는 칼국수와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3명이 가면 최소 세 번을 리필해서 먹게 됩니다.
국수에 들어간 동그란 감자떡을 옹심이라 부르는 모양입니다.
달달한 자판기커피 공짜.
다 먹고 나와서는 드라이브. 벚꽃 개화시기에 가면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665-1
상호: 옹심이칼국수
맛집정보
옹심이칼국수
김치맛만 봐도 굿, 벚꽃길에서 먹는 옹심이칼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