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3만원, 통영의 저녁과 술은 횟집에서

shin(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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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지인이 말해줍니다. 죽림지구는 20여년 전에 매립해서 만들어진 동네고 신축주택들은 전부 죽림지구에 있는데 신규 주택단지 탓에 통영사람들이 찾는 밥집, 술집들도 여기에 모여있다고.

방송에 나온 다찌집을 찾아가려했습니다. 다찌집은 일단 인당 4만원 정도의 가격에 자리를 깔고 앉으면 안주가 푸짐하게 나오고, 술 한병이 1~2만원 정도로 비싼 반면에 술을 시킬 때마다 안주가 저절로 깔린다고...

그러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그냥 횟집에 들렀습니다. 일단 일행들이 술고래들이 아니고, 가격도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더라고요. 횟집도 다찌집 비슷하게 인당 가격 3만원을 받고 코스처럼 안주를 깔아주더라고요. 술값은 일반 횟집처럼 받는데 다 먹고나니 횟집 오길 잘했다 싶습니다.

어수룩하게 생긴 친구들끼리 어시장에 들러서 먹어봐야 바가지 쓸 게 뻔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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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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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내다본 횟집, 수조 모양이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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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깔리는 찬들. 장어뼈 튀김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싱싱한 멍게나 전복도 좋았고 통영스타일인지 좀 특이한 맛의 물회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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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3만원짜리 3인상. 회가 많지는 않은데,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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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지 저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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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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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튀김에 간장을 끼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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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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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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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사진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은 먹느라 바빠 찍지 못했네요. 단짠얼큰한 맛이 좋았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배가 들어오는 날에 방문하거나 원하는 음식들을 미리 예약하고 오면 신경써서 준비해줄 수 있다고 하네요. 주말은 열한시까지, 평일은 열시까지 영업. 방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나중에 가족들과 한 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호: 이도횟집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2로 76-163


맛집정보

이도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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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2로 76-163


1인 3만원, 통영의 저녁과 술은 횟집에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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