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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전, 17년 5월경에 가입했습니다. 지금은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지인의 추천으로 가입을 하여 뭘 쓸까 고민하다가 유튜브 링크를 넣고 몇 글자 보태어 포스팅 하나, 트위터에 떠도는 유머글 캡쳐해서 밑에 몇 글자 보태어 또 포스팅 하나. 이렇게 두 개의 글을 썼습니다.지인은 '야, 내가 글 하나 쓰면 3만원씩 번다.'라고 했건만 저는 성의가 부족해서인지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포스팅 다섯개가 넘어가도록 보상이 거의 없더라고요. 이후로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잡코인에 돈을 좀 넣고 있다가 손해를 많이 봐서(그때라도 팔껄...이라고 생각들던 작년말에 팔껄... 이라고 생각들던 지난달에 팔껄...이라고 생각하는 지금은 못 팔겠다) 당시에 샀던 잡코인에 대해서 글을 쓰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 한동안 쉬다가 뜬금없이 '잡코인 일기'라고 여기저기서 코인 정보를 모아 한 편씩 써 봤습니다. 코인 글을 쓰니 좀 낫더라고요. 그렇게 몇 개 쓰다가 10스팀달러 정도를 보팅봇에 보내고 그 댓가로 보팅을 받는 방법으로 글을 좀 썼습니다. 보상으로 받은 스팀에서 10스팀달러만큼을 다시 인출했고요. 그 과정에서 다른 건 남는 게 없는데 보팅봇의 명성도가 높다보니 보팅받은 제 명성도가 좀 오르더라고요.
그 돈이 그 돈이지만(포스팅 수익은 거의 없었지만) 높은 보상액이 찍히는 게 재미있어서 그렇게 몇 개를 썼습니다. 원래 하던 일이 바빠지고 코인 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후에 또 한참 쉬다가 '테이스팀'이라는 걸 알고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식당에 가면 카메라를 들고 설치고 글감이 몇 개 모이면 사진을 적절히 정리해서 글을 썼습니다. 몇개의 글을 썼는지 모르겠네요. 보상으로 들어온 스팀달러는 모두 스팀으로 바꿔 파워업 하는데 썼습니다. 그렇게 모은 게 이제 378스팀이 되었네요.
거의 100개의 글을 썼는데 오늘의 스팀가치로 따지면 15만원 조금 넘네요. 2년간 글 쓴 정성을 생각해보면 값어치가 글쎄... 오늘 생각으로는 이 시간에 다른 걸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테이스팀 글이나 짧은 생각들을 써 볼 생각입니다. 얼마나 길게 제가 스팀잇에 남아있을지는 스팀잇이 앞으로 다른 코인들 기반의 SNS를 이겨내고 살아남는가, 스팀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잘 되면 좋겠네요.
잡코인 일기
#12. 신일골드코인, SGC
#11 뮤즈코인, MUSE
#10 옥시코인, Oxycoin, OXY
#9. 스테이크넷, Stakenet, XSN
#8. 네뷸러스, Nebulas, NAS
#7. 트루체인, True Chain
#6-2. 카르마KRM, 애스톤ATX
#6-1. 카르마KRM, 애스톤ATX, 펀디NPXS
#6. 카르마KRM, Karma Coin
#5. 지저스 코인, Jesus Coin, JC
#4. 언브레이커블 코인, Unbreakable Coin, UNB
#3. 시베리안체르노베츠, SIB, Siberian Chervonets
#2. 구피, GUP, Guppy, Matchpool
#1. 펀디X, NP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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