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imsing 입니다.
어제 저녁7시부터 강남역 야나두스페이스에서 진행했던
Cryptocurrencyclub 2차 Meet-up 후기&소감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 Blockchain (득님)
- Mining (Glen님)
- Masternode (John님)
- ICO (허정님, 김재룡님)
이렇게 4개 프로그램으로 1부가 1,2 프로그램, 2부가 3,4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번 프로그램은 Blockchain의 구성, 비잔틴 장군 문제, Atomic swap, Lightning Network 등
실제 Blockchain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이나 steemit 등에서 많이 본 내용들이라서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았고,
득님께서 중간중간 예시를 잘 들어주셔서 교양수업듣는 기분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번 프로그램인 Mining 은 제가 제일 듣고싶던 항목이라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30분이 넘는 강연시간동안 건진 내용은,
한국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했을때 실제 원가가 얼마나 될까?
라는 내용말고는 딱히 건질게 없어보였습니다.
3번 프로그램인 Masternode 에서는 John님이 Masternode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해주셨고
좋은 Masternode Coin 을 선별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4번 프로그램에서는 17년 주요 Coin관련 이슈들을 허정님께서 설명해주셨고,
Nper COO 인 김재룡 님께서 좋은 ICO 선택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3시간이 넘게 진행되는 강연이었지만, 그중 많은 시간이 쉬는시간, 준비시간으로 소모되면서
실제 강연시간이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연시작이 6시 반이라고 공지되었었지만, 7시넘어서 강연이 시작되었고,
중간 쉬는시간도 거의 30분 넘게 잡아먹어서, 2부 진행시간이 너무 짧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강의 구성에 있어서는 1부의 득님이 설명했던 내용들이
Mining, Masternode 강의 내용과 일부 중복되었는데,
중복되는 부분을 삭제하고 다른 내용으로 구성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기대했던 Mining 항목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던 내용들이 거의 나오지 않아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 다수의 채굴기로 채굴을 할때, 어떤 코인을 어느 비율만큼 채굴하는지?
- 좋은 풀을 선정하는 방법과 본인만의 기준은?
- 개인이 집에서 채굴을 할때, 추천하는 채굴기나 GPU는?
- 채굴하여 발생한 Coin들을 매매하는 본인만의 방법은?
이런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면 실제 투자하려고 생각중인 투자자들에게 더 유익한 강의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ICO 투자방법의 경우는 본인만의 기준을 가지고 ICO 에 투자하여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준이 어느어느 것인지를 조금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다면 어떠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코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위와 같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3차 Meet-up에서는 2차때 미진하거나 미비했던 내용들을
조금더 발전시켜서 훨씬더 유익한 강연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의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은데 그건 구글폼으로 작성해서 송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