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터진 지사와 비서 간의 사건을 보며
하이쿠 한 수가 떠올랐다.
흰 이슬방울 함부로 짓밟지 말렴, 여치여 白露の玉ふんがくなきりぎりす -잇사
흰 이슬방울 함부로 짓밟지 말렴, 여치여 白露の玉ふんがくなきりぎりす
-잇사
농담 같은 겨울이 지나가고 공기에서 슬슬 봄 냄새가 난다.
아무쪼록 안녕한 봄이 되길.
올해도 추위를 견디어 내고 비로소 싹 움트듯, 봄꽃 피어나듯,
피어나라. 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