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프로젝트로 진행한 것 중에 공유하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 점은 치안이 잘 되어 있고.”
“정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어요. 그 친구들이랑 같이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좋았고.”
“여기에서 좋은 교육을 많이 받고 .”
“지금 우리나라의 삶보다 훨씬 더 여유로운 삶을 살았다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여유로운 천국 같다.”
“해외 경험은 저도 처음이라서 설레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길을 걸어 다니고 있었는데 제 가슴팍에 뭔가 날아와서 꽂히더라고요. 우유가 제 얼굴이랑 가슴팍이랑 다 튀어 있고. 그 옐로캡 기사님이 눈 찢는 행동을 하고, ‘Fxxxing chicks’ 이렇게 부르면서.”
“말끝마다 ‘너 못 알아듣잖아.’ 이렇게 무시하는 발언이라든지, 아니면 제 소지품을 그냥 가져가더라고요.”
“‘캣콜링’이라고 ‘나비야~’하는 것처럼, 고양이나 강아지를 부르는 것처럼, 아시안 여자들이 지나가면 ‘Hey, Hello ladies, Asian girl.’ 이러는데, 저를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지가 않았어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한테 동양인이라고 놀리고 웃으면서 저를 차로 치려고 하는데, 그분들은 그거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10년 정도 지나다 보니 많이 까먹기도 하지만, 되게 많이 무시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고.”
“계란 맞았을 때는 그냥 뭐, 어쩔 수 없이 체념한 경우도 있었고.”
“인종차별을 받는데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깐 계속 맨날 싸울 수도 없고, 근데 하루에 수백 번씩 그게 반복되니깐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나중에는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서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도 그냥 사람인데 그 사람들을 나를 낮은 인격체라고 생각할까?”
“뭐를 해도, 당연히 너는 못할 거라는 식으로 보는 느낌이 와서 많이 서럽고.”
“제 인생에 살면서 모멸감과 수치감을 느낀 적이 몇 번 없었는데 그게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많이 외로웠고, 내가 원해서 이렇게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걸을 내가 당해야 하지? 나도 똑같은 사람인데, 뭐가 다를까 생각을 진짜 많이 했죠.”
“이집트요.”
“저는 호주에 있는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저는 미국입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받아본 경험이고. 어느 날 갑자기 큰 아이가 와서 너 엄마가 외국인이니깐 너랑 같이 안 놀아야 한다고 들어오지 말라고 밀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아이가 1년, 2년이 넘어가니깐 이제 와서 말하더라고요. 엄마가 힘들까 봐서 말 못 했대요.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 더 힘든 게 저한테는 되게 큰 충격이기 때문에.”
“한국인도 아니고 러시아인도 아닌가? 나는 도대체 누구지? 차라리 한국인이거나 러시아인이거나 둘 중의 하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진자 많이 했었어요. 외국인 노동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많이 해요. 그것을 저한테 겨냥해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철로 된 필통이었는데, (필통을) 가져왔는데 그걸 다 찢겨놓은 거예요. 아니면 책 같은 거 숨겨놓거나 찢어놓거나.”
한국에는 170만 명의 다문화 가정이 살고 있으며 그중 경기도에는 57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Q. 차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말 한마디의 변화가 결국에는 큰 변화를 가져오니까 말을 조금 조심해줬으면 좋겠어요.”
“다르게 보지 마시고, 조금 더 안아주고 그들을 이해해주고 같이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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