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갔다
학교 같은곳에서 같이 찬양을 부르고 도미 토리에서 지내고 있는데
나무 침대가 너무 운치있고 좋다.
그러나 난 바닥체질이라 바닥에서 자야겠다.
형도 왔고 친구들도 많이 와있다.
잠깐 방에서 옷 갈아 입고 갔는데 밖에서는 다들 재미있게 놀고있다.
이런 재미있는 수련회는 오랜만이다.
방에서 깨어나 형을 찾으러 가는데 멀리 마을서 폭발이 있다.
독일군 처럼 입은 외계인이 쳐들어 왔다. 사람들을 죽이고 잡아가고 있다. 일단 도망쳤다.
도망치는 도중에 같은 반 모범생인 똑똑한 루기아라는 여자애를 만났다. 그 애와 같이 마을 골목골목으로 도망 다니고 있었다.
동조하는 사람들도 생겨나서 매국노 첩자 처럼 사람들을 잡아간다.
저항하는 사람들도 국가의 군대들도 하늘에서 내려온 저 검은 물체를 탄 이들에게 속수무책이다.
도망치다 어느 아파트로 숨어든다.
계단을 계속 올라가는데 군인들이 아슬아슬하게 쫓아온다.
나는 들켰다.
순간 형사아저씨가 자기 집 문을 열어 준다.
시간을 벌어 준다며 나가 버리는데 다시 집으로 들어 오려는 순간 군대에게 잡혀 가고 나를 잡으려고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여 나는 문을 잠궈 버린다.
밖에서는 문을 부수려 하고 루기아와 나는 도망 치려하다가
루기아가 쓰레기 버리는 통로를 통해 도망치자고 한다/.
일단 재활용 쓰레기 더미 속에 숨어 있는다. 순간 군인에게 들킬뻔 하지만 다른 인기척 있는 곳으로 가버린다.
나와서 통로를 보니 도망치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그들과 합류했다/
거리는 이미 진압이 되었고 저항하는 사람들은 모두 잡혀서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다.
주머니에 형이 준 해골이 그려져 있는 카드가 있다. 저들에게 끌려가지 않는 첩자 협력자들이 그것 하나씩 들고 있다. 루기아에게 하나를 주고 내꺼를 들고 걷는다. 이게 통행권 같은 건가 보다.
다들 그것을 들고 있으니 의심하지 않는다.
계속 걸어 외곽지역까지 왓다. 멀리 노상 카페에 형 패거리 들이 앉아서 있는게 보인다. 반갑고 기쁜 마음에 형에게 간다.
형은 좀 놀라 표정이다..
근데 형은 어떻게 알고 이 카드를 갖고 있었으며 내게 주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