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호텔에서 가족과 장기간 거주하고 있다.
세계여행중에 레스토랑을 잠깐 맡아달라는 제의가 와서 잠깐만 이 나라에서 한달정도 머물고 있다.
호텔은 11층인데 지내는데 불편도 없다. 6살인 아이도 키우고 있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하지만 이사를 가야해서 준비중이다. 하우스키퍼가 방을 정리하느라 분주해보인다.
일단 가족은 호텔에 두고 맡고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한달전에 기차역 입구에 식당을 오픈했는데 잘 된다. 일반적인 프렌치식 비스트로인데 약간 동양적인 맛을 추가 했다.
한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인 궤도에 들어 왔다.
오늘은 기념으로 스텝들이랑 점심 장사후 식당옆 카페에 앉아서 어제 식당이 매스컴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축하 하고 있다.
식사와 커피를 하고 있는중에 중에 식당 사장이 와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는다.
서로 아무말은 하지 않는다.
사장과 직원이 서로 사이가 서먹한 것은 어느 나라를 가거나 똑같은 것 같다.
갑자기 호텔에 무언가를 두고 왔던게 생각이 났다. 가족은 다른 숙소로 옮긴 상태이고 방은 뺏지만 몰래 그것을 가지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