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 - 정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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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손

곱던 손 흔적조차
어디로 가버리고

지나 온 세월만큼 거칠어진 손마디

당신의
삶의 무게가 주름으로 남았네

수고의 대가인가?
시간의 흔적인가

손마디 마디마다 정만이 가득한 손

살아 온
인생여정은 상흔으로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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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반지

원앙새 한 쌍처럼
어여쁜 선남선녀

서로가 만났으니 하나님 뜻이겠지

애뜻한
정을 담아서 반지를 끼워주네

애정의 증표인가
믿음의 선물인가

백년을 산다 해도 식지 않을 그 사랑

마음에
고이 간직 할 커플반지 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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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 정든 손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