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마지막 6학년이라 불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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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오늘은 작은녀석 초등학교 졸업식이였답니다.
몇해전 큰녀석 때도 그랬지만
옛날 우리처럼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을 흘리는 녀석도 없는데다 강당에서 식만 치루고
교실은 가지않고 그냥 끝이네요
몇몇반은 선생님이 인솔하여
교실로 데려간것같던데
저희반은 그냥 운동장으로 인솔해서 나오시곤
어디론가 사라지셨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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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예의가 아닌건 아는데 찾아서 꼭 사진을 찍었으면 하는 맘이
아이나 저나 들지 않는건 아이맘에 맺힌게있는데
무시하고 감사하다 강요하기는 싫었네요.
잘못 가르치는걸까요?

아이말로는 선생님 짐은 이미 새학년 반으로
옮겨드렸고 교실에 또 다른 선생님의 짐이
들어와서 1년간 생활했던 흔적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는걸보니 교실에 왜 안가는지 알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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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친구들도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어서
아쉽지만 가족끼리만 그것도 간신히 찍고
돌아왔어요
사진 찍는거 싫다고 해서요 ㅎㅎ

옛날엔 짜장면이 최고였는데
고기고기하는 녀석들덕에 고기먹으러 갔다가
출근했답니다~
새로운 학교에서 또 새로운 시작을 할 녀석이 나름으로 잘 헤쳐나갈것을 믿지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항상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라고
이제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임을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늘 도전하는 중학생이 되길 바랍니다.

실장님이 아이가 몇학년이냐고 물어봐서 중1.중3이라고 했더니 가장 위험한 학년이 둘이나 있다고해서잠시 웃었습니다
정말 위험한 나이인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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