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돼지고기 수육을 먹었다.
잘익은 배추김치에 싸먹은 수육의 맛은 기가 막히다.
평소에 밥한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내는
일요일마다 고기를 굽거나 고기를 삶거나 한다.
돼지고기는 상추나 깻잎등 야채보다
잘익은 포기김치가 궁합이 더 맞는거 같다.
고기를 먹고 거추장 스러운 일은 양치질이다.
이빨사이 여기저기 숨어서 양치질을 할때마나 삐져나오는
고기점들은 날 불쾌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이가 부실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이물질이 더 끼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