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뒤척이고 한잠도 자지 못했다. 아내가 이불을 바꾸고 이불의 무게가 전과 달라 그런지 이유를 알수 없다.
한참을 뒤척이다가 일어나 뉴스를 보고 날씨를 보고 시장을 기웃 거리고 어제 월급날인데 급여가 들어 왔는지 통장을 확인해보고
아내가 아침으로 차려 놓은 닭죽을 데워서 먹고 이제는 세수를 하고 회사로 출발할 시간이다.
갑자기 아버지가 생각난다. 어버지는 이새벽을 어찌 견디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