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은 어둡고 도시의 불빛들과 꼬리를 무는 차량의 불빛들 감기는 눈을 치켜뜨며 브레이크를 잡았다가 엑셀을 밟았다가 매일 이 지옥을 넘나들며 나는 집으로 간다.
이 불빛들이 동경의 대상이고 아름답다고 느끼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시각을 어지럽히는 공포의 대상이다.
휴게소로 차를 몰고 들어가 파킹을 하고 운전석을 뒤로 밀고 기절하듯 잠에 빠졌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은 늘 험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