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탕을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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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하니
뜨거운 어묵탕이 자꾸만 생각난다.
물에 게를 통째로 한마리 넣고
무와 디포리 양파등으로 육수를 내서
어묵을 넣고 끓이면...
여기에 청량고추도 좀 넣어야 겠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재료를 사러 나간다.
큰 냄비에 한가득 끓여서
낼 아침 밥말아먹고 출근해야겠다.

추워서 나가기가 싫지만
길을 나서 보자
나한테만 유독 바가지를 씌우는
친구녀석 생선가게로 출발하자

어묵탕을 만들어 볼까?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