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한조각과 커피를 싸들고 혼자 동네산을 오르다가 갑자기 심심하고 지겨워져 발길을 돌려 터덕 터덕 산을 내려왔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정상까지 갔다가 와야만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문득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에 갔다가 오나 이자리에서 내려가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결국 목표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전에는 목표가 정상이 었는데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는것 집으로 돌아가는것 집으로 돌아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