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아내와 외식을 했다.
동네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고
가면 대접을 받는 느낌이라나
아내의 허풍에 늘 속지만 아내가 원하는 그집으로 갔다.
정말 맛집인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소문이 나서 그런지
몇팀의 사람들이 밖에서 차례를 기다린다.
한잠을 기달려 홀로 들어 갔는데
홀에서도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고문 하는것도 아니고...
짜증이 날쯤 되어서야 음식이 나왔는데
접시에 달랑 초밥만 나왔고
주인장은 손님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옆테이블 청소하는 직원들이
더칠게 청소를 하느통에 요란한 소리가 거슬리게 들린다.
상당히 고가의 점심을 먹으면서
대접을 받는 느낌이 전혀 없다.
계산을 치르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내에게 투덜거리는데
자기도 처음 왔다면서 한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