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전화번호를 대부분 지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외로워 지지만 참는다.
더 가까운 사람을 더 사랑하기 위해.......
나를 지운 사람도 같은 의미 였을까?
옷자락 한 귀퉁이의 오래된 얼룩처럼
희미하고 하잖은 기억이 되버렸다.
Delete ! Delete ! Delete !
더는 기억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