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용입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당분간 야외활동 금지라 집순이 입니다.ㅋㅋ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며 당분간 밀렸던 책 들이나 읽어야겠습니다.
그러던 중 여러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분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입니다.
아마 제목 정도는 들어보신 분들이 상당히 많을 거라 판단됩니다.
일본은 물론 국내서도 흥행을 불러일으켰고
우리나라/일본 쪽에선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둘 다 보았는데.. 한국인이긴 하지만 영화 연출 쪽은 일본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는 저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견해가 일치하지 않으실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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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스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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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설이 각광받는 이유는 단순하다고 판단됩니다.
몰입도,
표지에 나와 있듯이 한 여자는 남자를 살해합니다.
용서할 수 없는 죄입니다.
하지만 읽으 면서 계속 여주를 응원하게 됩니다.
큰 죄를 범했지만 여주의 상황 자체가 저의 도의적 판단을 흩트려놓습니다.
그리고 단서에 가까워질수록 제가 더 초조해지고 아니..그러지마.라고 속으로 외치는 저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상황자체를 제가 간접이나마 느끼게 만들어 소설속 주인공으로 빙의하는 연출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진정한주제는 사랑입니다.
그는 당신을 지켜주기 위해 큰 희생을 치르고 있어요. 나나 당신과 같은 보통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희생을.... -p366
소설을 읽으신분은 저 문단 하나가.얼마나 가슴을 부여잡게 만드는 문구인지 아실겁니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반전 및 연출 이었습니다.
소설을 읽다보면 초반쯤에 "아 여기에 사랑의 감정 포인트선이 조금 있구나" .느낍니다.
그리고
후반에는.."아니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그 깊은 감정선이..그 어떤 소설보다 높은것을..
이럴땐 정말이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 무섭기 까지 합니다.
정말 이런 광대한 스토리가 어떻게 사람의 그 작은 머릿속에서 나올수가 있는지.
작가님이 궁금하실 분이 있을꺼 같아 간단한 프로필을 업로드 합니다.
해당작가님의 소설 입문작을 접하고 싶은 분은 이 용의자 x의 헌신을 권장 드립니다.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실꺼에요.
휴..스포없이 리뷰를 쓰려고 하니 많이 힘드네요.
정말!! 외치고 싶습니다.
xx는 xx해서 xx였었다.!!!라고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읽는 권리를 저는 지키겠습니다.ㅋㅋ...
대신 이 책을 읽어주세요.
가까운 도서관 가까운 서점에 이책이 있을것이다에 내기 걸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먼저 보지말아주세요..
제 주관적 판단이지만 영화는 이 책의 감성을 30%도 못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꼭!!! 책으로 읽고 영화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