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hot를 잘 모른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이 한창 활동할때 나는 애기였으니까....
그냥 이름만 들어봤지 정확히 어느 노래를 냈는지 세세한건 모른다.
이들이 다시 무대에 선다는건 회사팀장님한테 들었다.
팀장님은 너무 감격해서 울뻔했다고 콘서트당첨이 안되서 아쉽다고 한탄하셨다.
궁금했다.
도대체 이들이 누군지 세세히 알아보고 싶었고 그때 이노래를 알게 됬다.
캔디
그래 난 이 노랠안다.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난다.
그리고 가사를 세세히 보고 놀라웠다.
이건 거의 한편의 시였다.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한 채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하늘을 바라다보며
HOT-캔디中
이게 이십년전 노래라고?
당장에 내일 나와도 어색하지가 않을정도로 완벽한 노래였다.
그리고 그들의 안무,의상 또한 시대를 초월한것 같았다.
괴리감이 없었다.
내가 이때 사람이었어도 이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길정도였다.
그런 그들이 해체후 다시 모인다하니 팬이 었던 그때의 소녀들에게 얼마나 가슴이 벅찰까.
당시의 낭만을 불러일으켜줄 향수를 느꼈을 그들이 부러웠다.
내가 보고 느낀 감동이 1일때 그들은 10이였으니까.
이 모든걸 기획한 무도팀과 hot오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싶을 정도다.
인생노래 하나를 얻게되었으니
그리고
소녀들의 꽃잎과도 같은 낭만을 다시 심어주었으니까 말이다.
언제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