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어긋났음..
취미가 뭐냐는 대리님 질문에 순간 나도 모르게 강아지요 라고 답함
대리님 표정이 엥? 이런 표정이었음
좋아하는 거를 잘못 들었다고 말하고 영화, 책 보는 거랑 여행 가는 거 좋아한다고 답함
최근 책 뭐 보셨냐고 물어보신 질문에 블랙 팬서라고 말해버림;;
대리님 또 응??이런 표정 나오심
바로 사태를 수습하려고 최근 본 소설 중에 그나마 이미지 좋아 보일 거 같은 제목 생각하다 순간 뇌 굳고 대답을 못함;
그 상태로 화제가 점심 메뉴로 넘어감
점심 메뉴 고르라는 질문에 뭘 할지 몰라서 파스타라고 말함.;(필자는 파스타를 너무 좋아함)
남자 과장님이 제발 딴 거 먹자라고 하셔서 어 그러면 피자?라고 하니까. 더 이상 안 물어보심.;
흐그..; 바보의 이미지만 쌓여가는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ㅠㅠ
아이그 크레용아 긴장 좀 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