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리색 크레용입니다.
(보라색이 아닌 보리입니당.ㅋㅋ)
방금 밖에 나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왜이리 춥죠...?
아 그리고ㅋㅋ 면접 전화가 더 왔으나 패스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넣은 곳이라ㅋㅋㅋㅋ,,,
지금은 엇그제 봤던 그곳만 바라보고 있고ㅋㅋ으으 복잡한생각은 피하려 합니당.!ㅋㅋ
아무튼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드릴 소설은 작가 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입니다.
(제목만 보고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되지 않나용?)
일단 바로 말씀 드리자면 이 소설은 왠만한 공포소설보다 소름끼치고 끔찍합니다.
어느날 도시에 눈이 실명되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집니다.
이 전염병은 결국 전세계를 강타하게 되고 사회는 한순간에 마비됩니다.
모두의 눈이 실명 되어가는 와중 알수없게도 주인공혼자 눈이 멀쩡합니다.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눈이 멀게되고 여주는 문득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끔찍한건 나만 볼수있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인은 지성인이고 문명인 입니다.
그리고 가장크게 의지하는 것중 하나가 시력입니다.
의지하는 무언가를 잃었을때 그들의 문명이자 지성은 통째로 증발하고 곧 원시의 기본적인 본능을 토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 중 한장면)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살인,강간,약탈등 악질적인 범죄가 번번히 일어나고
혼자 눈이 보이는 여주는 이 끔찍한 광경을 홀로 견뎌냅니다.
해당소설은 인간의 추악함을 한없이 끌어올려 보여주고 곧 인간의 선한면도 내비추어
음과양 흑과백의 조화를 제대로 표출시킵니다.
그리고 소설을 보는 우리로 하여금 너네는 안그럴꺼 같니? 지금 세상이 무너졌는데?
그리고 이내 우리는 가식이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무의식에 대답할겁니다.
"아니 나라고..다를게 있겠어?"
해당도서를 읽을때가 떠오르네요.
말그대로 정말 눈이 빠지게 미친듯이 읽었으니까요.
그리고 해당도서는 영화로도 나왔습니다.
영화자체는 소설의 광기를 다 집어넣지 못했지만 그래도 볼만하니 시간나실때 꼭 봐보세용.
우리는 모두 눈뜬자 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는 사람의 내면을 먼저보지 않고외면을 우선시 합니다.
그러한 잘못된 모순을 이 책은 지적하고 있다 판단되고 스스로 생각하게되며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