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대디의 생각] 여러분들의 어머니께서는 본인을 위해 100만원을 써보신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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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작년 2월에 종영하였습니다.

EBS에서 가족을 위해 본인을 희생하는 어머니를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인데요. (보니깐 싱글 대디도 있으시더군요.)


프로그램의 컨셉은 어머니에게 돈 100만원을 드리고, 가정의 일을 잊고 가출을 하게 합니다.

100만원은 오직 본인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룰인데요.

처음에 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보다보니 내리 3편을 보게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클릭을 하였는데,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반평생 본인을 위해서는 큰 돈을 써본 적이 없는 어머니....

자식들 키우느라, 남편의 내조를 하느라, 노후에는 손주들 돌보느라 정작 본인의 삶이 없으신데요.

물론 프로그램 컨셉상 약간 과장된 부분이 있는거 아니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어머니라는 존재는 항상 본인보다는 가족을 챙기셨던 분 같습니다.


문득 할머니가 되신 저의 어머니를 볼 때마다 옛날 제가 배탈 났을 때 엄마 손이 약손이다라며 배를 만져주셨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달 초에 어머니 생신 맞이 경주 여행을 갔을 때 좋아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나네요.

프로그램에서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놀아야한다는 한 어머니의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무릎이 좋지 않으셔서 많이 못 걷는 어머니가 떠올랐습니다.


다행히 요즘은 본인을 위해 돈을 쓰시는 어머니이시지만, 그 돈을 같이 쓸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시는 것에 좀 우울해 하십니다.

자식 새끼들 키워놓고, 좀 써보려고 했더니 쓸데가 없다는 어머니 말씀에 송구한데요.

어머니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습니다. ^^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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