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회사에서 운동을 하는데요.
운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일이 많이 벌어지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그러한 일이 있었네요. ^^
요즘 팔 근력 강화운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아령 등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갓 운동복을 갈아입으시고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뭐가 허전하신지 운동복 바지를 이리저리 살피시더군요.
덩치가 꽤 큰 분이라 이리저리 살피시고 하니 눈에 띄어 저도 보고 있었습니다.
아무일이 없고 판단하셨는지, 그리고 난 후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하셨는데요.
다리를 넓게 벌려 다리 스트레칭을 하시는데, 운동복 바지 뒤쪽이 터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
아무 것도 모른체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저는 황급히 운동기구를 내려놓고 그 분에게 갔습니다.
"운동복 바지 뒤쪽이 터져 있네요."라고 말씀드렸드니,
손으로 상황을 인지하신 후 황급히 락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으시더군요. (사실 저도 그 광경을 보고 제가 입고 있는 운동복을 한번 살펴봤네요. ^^;;)
약 1분 정도가 흘렀을까......
아까 그분이 오셔서 나지막히 말씀을 하시네요.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안해주셨으면 낭패를 볼 뻔 했네요."
운동하는 분들이 모두 회사 사람이라 남들 보기 전에 빨리 수습하셔서 다행이라고 하며 눈인사를 했는데요.
아침부터 직장 동료 한분의 직장 생활에 흑역사를 방지해드렸네요.
그나저나 위의 글을 읽고 상상은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오늘 하루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