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항상 안녕하십니까로 글을 시작해서 그렇지만 요즘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말씀드리기가 송구하네요.
요즘 코로나 확산지로 대구가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부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걱정을 하시는 것 만큼 대구 사람들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31번째 환자가 나왔을 때 이 분도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지 섣부른 판단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 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삼가하고, 대구 상황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며칠전부터 대구에서는 마스크를 안쓰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이구요.
많은 곳에서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심 때 북적이던 가게들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저녁 장사는 더 심하구요.
사람들이 모두 퇴근한 후 집에 일찍 들어가고 있구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미 접촉하고 잠복기에 있는 분들 때문에 약 2주간 확진자는 늘어날 것입니다.
어제 장을 보러 가니 라면은 2봉지만 살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이러한 암묵적 약속이 잘 지켜질 수 있는지는 앞으로 더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개인의 능력이 참 높은데요. 솔직히 단체의식은 좀 약하긴 한거 같습니다.
모두다 잘 협조하여 슬기롭게 해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대구가 코로나에 온상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아주시길 조심히 부탁드리며,
저의 주변분들이 조심하고 건강 잘챙기라고 수많은 문자와 전화를 주신 것처럼
서로 힘을 주고 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