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마나님이 대구를 내려오고 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더니, 제 차가 따로 있어야하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혼자서 지금 집의 차가 승용차니 suv를 사는게 어떻냐면서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사주면 중고차를 사겠다고 하였습니다. ^^;;
그랬더니 사면 새차를 사지 중고차는 사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럴 땐 마나님이 참으로 대장부로 느껴집니다.)
괜시리 잘못사서 수리하는 비용, 마음 쓰는 수고하지 말고 새차를 사라고 합니다.
그러더니 떡하니 매장사서 사라고 윤허를 해주시더군요.
연말에 주문을 해서 할인도 좀 많이 받았는데요.
생각한 가격대비 200~300만원정도 세이브했습니다. ^^
마나님께서 시승해보시더니 "차 좋네~!!"
차선이탈방지 등의 기능을 보시더니 "돈이 좋네~!!"라고 합니다. ^^
그러면서 안전운전하라며, 큰 길에 가서 고사지내자고 합니다.
저는 그런걸 잘 안믿는 편인데요.
길가에 세워두고 마나님이 저보고 막걸리를 뿌리라고 해서 막걸리를 뿌리고 있는데,
저 안전운전하게 해달라고 절을 하고 있더군요.
일종의 미신이긴 하지만, 지 서방 안전운전하게 해달라고 하는 걸 보니 찌지고 볶고 싸워도 내편인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