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어느날 마나님이 이사한 선물을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뭐냐고 물으니 그릇이라고 합니다. ^^
그릇이 뭐 얼마나 비싸겠냐 싶어 흔쾌히 오케이라고 했더니, 그릇 도매상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차를 타고 한 30분 가니 그릇 도매상이 나왔는데요.
들어가자 마자 예쁜 찻잔이 있기에 가격을 보니, 찻잔 하나에 20만원 가까이하더군요... 후덜덜....
마나님이 각오하라는 표정으로 당당히 포트ooo으로 가시더군요. 저는 혹여 괜시리 갔다가 그릇을 깰까 싶어 아래와 같이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조명이 좋으니 사진도 이쁘게 나오는군요. ^^
마나님이 산 그릇을 보니 프로모션으로 1+1을 한 것이 절반이네요. (이곳에는 소위 미끼상품으로 1+1을 하더군요.)
옆에서 보니 자주 사기 어려우니 이곳보고 고민하고 저것보고 고민하고 하는 모습이 미안하던데요.
돈 많이 벌어서 그릇 마음대로 살 수 있게 해줘야겠다고 생각은 했으나, 가격을 보니 그게 쉽지 않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고 왔네요....^^;;
깨질까 싶어 포장하니 2배의 부피가 되었던데요. 마나님이 집에 오자마자 정리하면서 콧노래를 부르는 걸 보니 그래도 마음이 다행이다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