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전하는 자녀교육 2계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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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두 번째 원리는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십니다.

  1. 주의 교훈, 즉 교양으로.... 양육하십시오
    개역성경에는 교훈이라는 말보다는 교양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교양은 태도입니다. 지식을 가지고 취하는 태도를 '교양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교양있는 사람은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압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줍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을 보고 사람들이 돌을 들고 "쳐 죽일까요?"했더니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죄 없는 사람 돌로 치라" 다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가서 죄를 짓지 말라" 예수님은 정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능성을 보고 다시는 가서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의 교양으로"라고 하는 말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을 귀히 여기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상대방의 가능성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습을 보셨을 때 어느 누구하나 예수 믿을만해서 믿을 만한사람 없습니다. 다 죄인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가능성을 보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누구를 정죄한다는 말입니까? 누가 누구를 싹수가 있다 없다 얘기를 합니까? 주님의 교양은 우리의 가능성을 보고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닙니까? 남을 바라보든지 자식을 교육하든지 우리는 미래를 보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긍정적인 면을 보면서 축복해야 합니다.

2)두 번째 단어는 오직 "주의 훈계“라는 단어입니다.
훈계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에는 강요가 좀 있습니다. 내 지식이나 경험을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읽게 하고 나눠주는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모든 것보다 중심이 되는 원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말씀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말씀을 읽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2천년 동안 계속 다른 민족에게 복음은 전하고 자기 민족교회는 죽어왔습니다. 현재 한국 교회도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90%이상이 교회에 안 나갑니다. 교회교육과 가정교육이 90%이상 실패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은 어떻게 아브라함부터 현재까지 4천 2백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고 살았습니까? 어느 통계는 유대교는 1년에 325시간 성경교육을 시키는데 비하여 카톨릭은 200시간, 개신교는 50시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구원만 강조했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것, 새 생명 얻는 것만 강조했지 말씀 안에 살아가는 것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아이들에게 처절하게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사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저희 아들이 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빠 목사인데요. 진짜 목사 되게 해주세요!” 그 순간 마음에 찔림과 함께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 소리가 아직도 귀에 웅웅거립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말씀 앞에서 가짜 목사로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늘 돌아봐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말씀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서는 안됩니다. 가짜가 아니라 진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은 말씀 앞에 고개를 숙여야 하고, 자녀들에게도 다른 어떤 것보다 이 말씀 앞에 고개를 숙이는 것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바울이 말하는 주의 훈계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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