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친하든 그렇지 안든 간에 마당발처럼 넓은 인간 관계를 가지는게 좋은지..
정말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있으면 되는 것인지..
사회 생활을 하면서 매일 봐야하는 사람들도 관계에 넣어야 하는 것인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친밀감을 유지해야 할지도 판단해야 한다.
어렸을 때는 사람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이정도 해 줬으니까 분명 그 사람도 나를 친하게 생각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
하지만 내가 몇 년전 좋지 않은 일을 당하고 난 후, 생활이 밑바닥까지 간 적이 있었다.
그때에서야 사람들에 대한 나의 생각들의 변화가 일기 시작하였다.
법원에 개인회생을 하고 금지 명령이 떨어져서야 채권자에 대한 걱정에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도 법원에 매달 돈을 납부 하면서 살아가지만..
현실은 현실인거 같다. 내가 돈이 어느 정도 있을때는 사람들도 모여들고 친구들도 모여 들고 하였었는데
생활이 곤궁해지니 정말 몇 사람들 빼고는 다 어디로 갔나 싶을 정도로 없었다...
물론 사람들마다 기준과 보는 눈은 틀리겠지만은 나는 그 당시의 분기점에서 사람을 보는 부분이 달라져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가지치기도 한거 같다. 물론 그 사람들은 나에게 후에 연락 같은건 없었지만..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로 윈윈하는게 돈이라는 것이라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지만 어느 정도의 부분은
받아 들여야 한다는 점도 그렇다.
현재는 너무 의미를 두지 않은 채 묵묵히 살아가면서 지내는 것도 괜찮은 인생일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무엇인가 나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