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으로 향하는 큰아빠를 말리는 찡찡이

Words
315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앗, 오랜만의 인생샷!


title.jpg

안녕하세요. 찡찡이 아빠입니다.

게임잼을 다녀와서 하나 깨달은 것이 있는데,

작년에는 집에 있어도 별로 집중이 안된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올해 집에서의 작업량이 줄어든 이유가 무엇인지 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첫째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바꾼 것,

둘째!

KakaoTalk_20170823_021159929.jpg

네...

찡찡이 입니다.

찡찡이는 예전부터 따뜻하고 평평한 데스크탑 본체 위에 올라가서 누워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20160328_001620.jpg

본체위에서는 이렇게

KakaoTalk_20160727_184725989.jpg

혹은 이렇게 책상위의 빈 공간에서 누워있었죠.

노트북 수난사


올해 큰돈을 들여 노트북을 장만했는데

노트북이 오자 찡찡이는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책상은 '원래 내가 눕는자리'고

'검은색 평평하고 따뜻한 돌은 원래 내가 눕는자리'지!

그러므로!

이 '검고 넙적한 것'은 내 것이로군?

20170822_234717.jpg
( 노트북 위에 누운 사진을 못 찾아서 책상위에 누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이번주의 목표 - 재조련!


그래서 이번주에는 찡찡이를 다시! 길들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조련했습니다!

  1. 책상위의 노트북은 못 앉게 한다.
    ( 출근한 이후를 막을 수 없어서 실패 )

  2. 작업 중 무릎냥이를 받아주지 않는다. -> 바닥에 내려 놓는다.
    ( 열번이 넘도록 재도전 해와서 차라리 무릎에 잘 놓고 작업을 하기로 해서 실패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20170820_174041.jpg

그냥 누워서 찡찡이 러브충전기가 됐어요.

노트북은 화면을 포기하고 모니터에 출력해서만 쓰고

집에서는 노트북을 그냥 데스크탑처럼 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노트북 뚜껑을 덮어뒀더니 찡찡이가 눕고 뒹굴고 난리도 아니네요 ㅋㅋㅋ

오히려 포기하니 노트북은 탐내도 키보드는 탐내지 않네요.

월급이 나오면 큼직하고 해상도 좋은 모니터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이긴자의 행복


러브와 평안함 충전이 다 됐는지

바닥에 마구 뒹굴며

새벽에 도서관을 나가는 큰아빠에게 애교 폭탄을 던집니다.

KakaoTalk_20170823_021201066.jpg
KakaoTalk_20170823_021204366.jpg
KakaoTalk_20170823_021205362.jpg

파워 길쭉


오늘따라 유난히 길쭉해 보이는군요.

요새 에어컨을 틀었더니 건조한지

알아서 물을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요로결석 걱정으로 사료에 물 말아주던 것을 안줬더니

사료를 엄청나게 잘 먹습니다.

똥배가 조금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무게를 쟀을때 3.5kg이었는데

조만간 한번 측정해봐야겠군요.

KakaoTalk_20170823_021207770.jpg
KakaoTalk_20170823_021209155.jpg
KakaoTalk_20170823_021212367.jpg
KakaoTalk_20170823_021214747.jpg

KakaoTalk_20170823_021216019.jpg

팁! 고양이 몸무게 측정법


어떻게 보면 단순한데

1.상체는 어깨에 얹고 엉덩이는 보듬어서

(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자세, 어깨에서 안내려오려고 합니다. )

체중계에 올라갑니다.

몸무게를 재고

2.고양이를 내려놓고 자기 몸무게를 잽니다

1에서 2를 빼면?

=> (찡찡이 무게)가 되죠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ㅋㅋ

보통은 5~5.5kg정도가 성묘 상한선 정도 된다네요.

이 이상은 거묘거나 좀 살찐거에요!

다음엔


뉴비 보팅 봇 개선판 관련글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