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찡찡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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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요새는 스팀잇에 왠지 글을 자주 안쓰고 다른 코딩을 하고는 했는데 오늘은 간만에 찡찡이 근황을 올려봅니다.

찡찡이 근황을 안 올린지는 거의 한달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퇴근 이후 다른 코딩 작업을 하다보니 스팀잇에는 살짝 소홀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ㅎㅎ

다이어트도 그렇구요. 그러다보니 포스팅할 꺼리가 줄어들어서 ㅎㅎ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큰 아빠가 벗어둔 티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 찡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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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통화하러 잠시 나갔다가 입은 티라 다시 입으려고 살짝 걸쳐놓은 옷인데..

사람의 온기가 남아있는 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큰 아빠의 향기가?

은근슬쩍 앉으면 엉덩이를 탁 데니!

저건 이제 다시 못입겠군요.

날 봐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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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찍은 것이네요.

명절인데 나와 놀아주는 것은 어떠하냥?

하고 묻는 듯한 찡찡이네요.

아무런 쓰다듬없이 무시하였으나

몸통으로 마구 눌려지는 키보드의 압박

(미ㅏ넝;리ㅏ먼;ㅣ아러;미ㅏㄴ어리ㅏㅓ러쟈뎌게배ㅑㅈㄷ러러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으로... 바닥으로 내려와 안아 드렸습니다.

지난번 노트북에 자꾸 올라와서 힘들다고, 찡찡이 재교육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저 사진에는 노트북 위에 올라가 있지만 그래도 한 90%는

바닥에서 아빠가 앉는다 = 무릎에 얹어놓고 쓰다듬어준다
책상에 올라가 있다 = 안아주지 않고 쓰다듬어주지 않는다.

교육이 잘 된 듯 싶습니다.

사실은 너무 잘됐는지 의자에 오래 앉아 허리가 아파서
바닥에 벽을 기대고 앉으면 저 예뻐해주는 줄 알고 달려들어서 고생입니다.

양팔까지 제 허벅지에 올리고 턱을 딱 괴고 그대로 자는 자세 하는 걸 좋아합니다 ㅋㅋㅋ

배위에 올려놓은 찡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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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는 헬스장이 쉬거나 저녁 9시까지밖에 안해서 헬스를 거의 못갔는데요.

덕택에 배가 말랑말랑해졌는지 배위에 올라온 찡찡이가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물침대 같을지도 모르겠네요.

매번 이렇게 올라갈때마다 드는 생각이, 살을 빼서 뱃살이 없어지면

찡찡이가 안겨오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오목해서 더 좋아할 수도 있지만요 ㅋㅋㅋ.

밖에서 들려온 까!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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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면 보이는 전신주에 새들이 자주 모이는 모양입니다.

깍하는 새소리만 나면 눈이 동그래져서 튀어나갈 기세입니다.

바퀴벌레만 보면 놀라는 녀석이 과연 야생에서 새를 잡을 수 있을까요?

두번째로 냥줍하러 갔을때의 앙상하고 마른 찡찡이 ( 한 3일후면 굶어죽게 생겼었음 )를

생각하면 글쎄요... 과연 가능할까요?

모래갈이와 털갈이 시기는 어떻게?


최근 감기를 걸렸던 것을 제외하면 찡찡이랑 오순도순 잘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똥간에 모래갈이도 해줬구요.

( 고양이 똥간의 모래는 1달정도 되면 은은한 고양이똥/오줌 냄새가 나서 1달에 한번은 전체 모래갈이를 해줘야합니다 )

최근엔 털이 좀 푸석푸석해보이는 것이 겨울용 털로 털갈이를 시작하려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1년에 2번을 하는 것이 맞는지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혹 아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냥잘알(야옹이를 잘 아시는 분)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