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없이 푸르른 하늘을 있는 힘껏 바라보며, 훗날의 나의 자유로울 삶을 양껏 그리며, 그렇게 나는 오늘도 묵묵히 고독스러운 나의 일상과 치열히 마주해 본다. 마치 길을 잃은 발빠른 뚱보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