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안된 뉴비가 이런 글 쓰는 것도 좀 그렇지만 눈에 보이는 단점들이 계속 걸리다보니 말을 하게 되네요.
스팀잇을 처음 알았을 때에는 그 구조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신기술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탈중앙화 되어있는 sns. 거기다 평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등 굉장히 신선하게 받아들여졌는데요.
사용해보니 구조적으로 단점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띕니다.
일주일간만 평가받는 시스템.
아무리 좋은 글을 써도 일주일간만 평가받는다는 것은 너무합니다.
예전에는 하루동안만 평가받았다고 해서 충격받았습니다;
좋은 글은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 평가받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조여야지.
좋은 글을 올리고서도 처음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계속 글을 쓸 수 있는 구조가 될텐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저도 글들 보면서 이렇게 좋은 글인데 일주일이 지나서 보팅을 못한다니 하면서 아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스팀잇을 하게 되는 동기 부여중 하나가 평가를 통한 수익인데 이 동기부여에 찬물을 끼얹는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상당히 빈약함
저는 스팀잇을 그냥 일상생활이나 올리는 일기처럼 써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보니 일기처럼 사용하기에는 과거의 글을 보는 것이나 검색이나 글을 쓰는 인터페이스 등이 너무나도 부실해서 일상생활을 쓰는 공간으로서도 불편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이 점은 매우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있던 사람도 내쫓을 수 있는 단점이라 빠르게 개선되지 않으면 과연 미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요.
고래 문제
스팀 파워를 많이 가진 고래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의 격차 문제는 심각해보입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탈중앙화 구조라 했지만 스팀파워를 많이 가진 고래들의 영향력을 보면 사실상 중앙화 구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글들이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 내용들이 보이는데 이런 단점들이 있어서는 필연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런 부분들이 개선이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