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는 큰 산은 없지만 그래도 충분한 트레킹이 되고 힐링이 되는 산이 주변에 많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전월산, 원수산이 도심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운주산, 오봉산, 비학산, 장군봉, 그리고 국사봉이 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도시이지요
오늘 소개 할 산은 오봉산입니다
산행 들머리를 숭모단 주차장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산행을 하기전에 스트레칭은 필수 입니다
여기엔 맨발걷기를 권장 해 두었군요
그런데 요즘은 발이 좀 차가우니 맨발걷기는 권유하고 싶지 않지만
봄, 여름, 가을철엔 맨발로 걷게 되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목계단을 조금 오르면 이렇게 숲 사이로 호젓하게 걸을수 있어 절로 힐링이 되는군요
지금은 온 숲이 잎이 나지 않아 삭막할지 모르나 곧 봄이 오면
온 산은 푸르름으로 고운 단장을 하고 진달래고 산벚꽃이 피어나면 너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발지압을 할수 있게끔 검은 돌로 지압로를 만들어 두었군요 그리고 벤치와 평상도 만들어 두어 쉬어 가도록 당국에서 등산객에게 배려를 많이 한것 같아요
아름답게 지은 팔각정이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날씨가 흐려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여기서 조치원읍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드디어 정상에 오릅니다
오봉산 ( 해발262m )
오봉은 1봉 오봉산정상, 2봉 우각봉(평상봉), 3봉 성주봉 4봉 주봉(두루봉), 5봉 평당봉 그래서 오봉산이라 합니다
여기서 북으로는 운주산,망경산, 동림산이 잘 보이지요
조망감이 좋은 정상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서 1시간이 조금 더 소요해서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산길에 오릅니다
하산은 정상에서 오른길로 조금 내려가다 고대뒷산 방향으로 내려 가더군요
산행은 운동중에 가장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르,내리다 보면 전신 운동이 되고 유산소운동도 충분하고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을 보고 걷게 되니 절로 힐링이 되지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거죠
새로운 이정표가 나옵니다
많이 걸을려면 홍대뒷산 방향으로 가면 되지만 오늘은 주차장에 차량이 있기에 부득이 고대뒷산방향으로 갑니다
완만한 능선은 걷기에 너무도 편하군요
걷다보니 신안사 사찰이 왼쪽 아래에 보이는군요 능선길을 내려오니 봉산리로 가는 도로가 나옵니다.
마을회관에서 조금 걸어오니 아름다운 향나무를 맞이하게 됩니다
봉산동향나무 ( 천연기념물 제321호 )
수령 약450년(1558년, 1982년지정) 높이 3.2m, 둘레 2.84m 몸통이 비툴려서 마치
꿈틀거리는 용의 모습이며 상단은 우산처럼 넓게 퍼져 있음
강화(江華) 최씨인 중용(重龍)이 심은것으로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이 나무가 울창하게 자랄때는 마을이 평화롭고 좋은 일이 있으며
쇠약해지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정말 아름답게 자란 향나무 입니다
주변은 강화최씨 종가 안채터와 행랑채터를 표시 해 두었으며
근래에 나무도 심고 잔디를 주변에 심어 두었네요
숭모단으로 가는 길목에는 오봉산의 들머리인듯 합니다
커다란 돌에 " 오봉산 맨발 등산길 " 이라 해 두었고 장승 대신 " 맨발남장군 " " 맨발 여장군 " 이라는 돌을 세워 두었으며 돌탑도 여러개가 보입니다
숭모단 앞 주차장에 오게 됨으로써 오늘 오봉산 산행은 모두 마치게 됩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30분 되었어요
걷기에 좋고 숲이 욱어져 힐링이 절로 되며
특히나 천연기념물 제321호인 향나무를 보게 됨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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