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얽힌 전설, 짚시의 슬픈 이야기 ... 달님의 아들Hijo De La Luna(Son of the Moon)
스페인 집시들에게서 전해져오는 전설같은 이야기입니다.
인도 북부지방에서 쫓겨나 유럽까지 유랑을 하며 살았던 집시들이 들려주는 묘한 이야기...
사랑이란 무었인가에 대한 집시들의 전설을 노래한 시같은 음악입니다.
가진 것이 없었기에 자유로우나 항상 궁핍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이지요.
그들의 삶은 항상 어둠과 달에 기대어 밤길을 재촉하기도 하고 동양의 신비로움으로 살았으리라...
이야기는 부족이 고향을 떠나 방랑을 시작하는 첫날이며,달이 휘영청 밝은 밤 숲속에서
집시의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면서도 낯선 사람과 사랑을 나누었을지 모른다.
이 사실은 관습에 따라 부모에게 말할 수도 없었으며, 시간이 흘러 갈색 피부인 같은 부족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났는데 하얀 얼굴이다 달님처럼 하얀 얼굴에 회색눈빛,
이를 본 남편은 여인을 찔러 죽이고 아이마저 산에 버린다.
집시들은 이 슬픈 이야기를 달이 뜬 밤에 모닥불에 들러 앉아 아이들에게 또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전하여 진다. 그들이 정절이라는 굴래와 암묵적으로 저질렀던 과오에 대한 이야기를...
그런데...아주 옛날엔 말이죠, 달이 언제나 보름달이었다고 하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인가
초승달로 변하게 되었답니다. 그 사연은... 어떤 곳에 집시여인이 살고 있었죠.
혼자 살기가 너무 외로웠던 그녀는, 달의 여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달의 여신이 대답했죠. 소원을 들어줄 테니, 대신 그녀가 낳은 첫 번째 아들은,
자신에게 달라고요. 집시여인은 수락했죠. 마침내 집시여인은 달의 여신이 보내준 남자를 만났고,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둘 사이엔 아이가 생겼죠. 그러나 이 남자는, 그녀가 낳은 아이가,
자신을 조금도 닮지 않은 것을 보고서 놀랐죠. 그 아이는 달의 아이였으니까요.
그런데 여인이 바람을 피웠다고 생각한 이 남자는, 결국 그녀를 죽이고,
아이도 산에 버리고 말았습니다. 산에 버려진 아이가 계속 울자, 달은 아이를 달래기 위해,
마치 요람같은 모양의 초승달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은, 아이가 울음을 그치면,
다시 보름달로 돌아갔다죠.
1986년,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카노(Jose Maria Cano)가 작곡한, 달의 아들(Hijo De La Luna)
(달님의 아들)
전설을 하나 말해 줄게요. 이해 못하면 바보죠.
집시 여인이 한 남자와 맺어지기를 동틀 때까지 달님에게 기원했네.
달님이 말했네. "넌, 갈색 피부의 남자와 맺어질 것이다."
"다만, 그와의 사이에서 낳는 첫 아들을 나에게 주렴.
난, 혼자가 싫으니 그 아이를 나에게 바치렴."
달님, 당신은 어머니가 되고 싶은거죠.
하지만 당신은 사랑을 모르죠.
여자가 되게 해달라고 비세요.
말해줘요, 은의 달님 뭘 바라시나요
인간 남자아이 아하하~아 달의 아들
그들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지. 담비빛 새하얀 아이.
올리브색 대신 회색의 눈빛.
달님의 하얀 아들. 저주 받은 모습.
이 아인 바보 나는 슬픔에 빠지지 않았네.
집시 남자는 배신이라 확신했지. 손에 칼을 들고는 여자에게 찾아 갔네.
"이 아인 누구 자식이야?" "넌 날 속였어."
집시 남자는 그녀를 찔러 죽이고는 아이를 산속에 버렸네.
밤에 보름달이 떠있으면 그 아이의 기분이 좋기 때문인거야.
그리고 아이가 울면 요람이 되느라고 보름달은 초생달이 되었다네.
그리고 아이가 울면 요람이 되느라고 보름달은 초생달이 되었다네...
시 한편 같은 곡이죠. 보름달뜰때 들으면 좋아요. 추석때 여유가지고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