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일기/ 스쿠버다이빙 - 프롤로그

senbei(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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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이 아닌 다른 세상! 상상해본 적 있으시죠?

다른 세상을 찾아 멀리멀리 떠나고 싶지만,
물리적 거리가 멀다면, 생소하고 잘 모르는 곳이라면 꽤 많은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바다는 어떠세요?
한 발자국만 더 내디뎌 바닷속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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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른세상이죠!

그곳은 형형색색으로 반짝이고, 시선을 돌리면 푸른 심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요합니다. 바다에서 가장 크게 들리는 건 내가 숨 쉬는 소리에요.
부드럽게 나를 감싸는 바다에서,
일상의 소음과 마음의 잡음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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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멕시코에서 다이빙을 시작했어요.
에콰도르에서 무지막지한 승마 6시간 이후 3일동안 걷지 못하고..
남미에선 아무것도 배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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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리브해의 푸른바다에 마음을 빼앗기고,
멕시코 유카탄반도에서 꼭 다이빙을 해보라던 다른 여행자분의 권유와,
거기서 배우는것은 괜찮다! 라는 간증글을 접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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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의 시작, 새로운 세상을 여는 오픈워터 과정만 하려 했는데,
그만 물뽕(?)을 맞아 버렸어요.
3일만 배우려던 일정에서, 어드밴스과정까지 진행하여
일주일을 꽉 채우고 이건 나의 적성이 아닐까 했습니다.
강사과정에 대해 정말 뜨겁게 고민하다가,
그건 100회 다이빙 후 다시 생각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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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사실 좀 어렵고 멀게 느껴지죠.
가깝게 느끼시도록 글을 통해서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요-

스쿠버다이빙을 통해서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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