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eller입니다. 오늘은 경매 글이 아닌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밋업에 대한 후기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seller는 오전 11시경 까페 제이슨에 찾아가
@jumma분들과 미팅을 하였습니다.
사실 오후에 있는 프로그램과 토론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여러 유저분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뵙는 일이 처음이고,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일이라 오전에 일찍 다녀왔습니다.
meetup에 참석하셨던 스티밋 유저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장소겠지만, 개인적으로 까페가 이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건물 외벽에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는 'STEEM으로 결제 가능'이라는 문구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kr-market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써 STEEMIT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니 정말 부럽기도 하고 꼭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보아야겠다는 목적의식이 생기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같이 kr-market을 운영하시는 @jumma님들, 스팀의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leesunmoo님, 뒤에서 몰래 kr커뮤니티의 성장에 기여하시고 계셨던
@ioc님, 스티밋의 독설가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corn112님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seller 계정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에, 앞으로
@seller 계정의 운영 방안에 대해 간략하게 다시 말씀드리려 합니다.
혹시라도 kr-market을 운영하시거나 kr-marke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정만 가지고 kr-market에서 @seller라는 계정을 운영하기엔 kr-market이라는 곳이 막 시작된 곳이기도 하였고, kr-market에 컨셉을 잡고 뛰어드는 유저분들이 없으셨기에 더욱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kr-market을 약 2달정도 운영을 하면서 느꼈던 가장 큰 문제는 '물건 수요 파악'입니다.
처음에 @seller는 MOMOT사의 제품부터 시작해서 이더리움, 한화 5만원권, 상품권, 음식, 전자제품 등등 수 많은 제품을 판매하려고 판매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여러 시간에 판매글을 나누어 작성해보기도 하였고, 한 시간대에 집중하여 판매글을 작성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단기간에 가장 주목을 받았던 판매글은 역시 이더리움 판매글이었으며, 가장 주목을 받지 못하였던 글은 MOMOT사의 제품과 시계, 가방과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시계, 가방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가격보다 싸게 내놓으려고 시도하였지만, 소비자분들께는 아직까지는 인터넷 쇼핑몰을 믿지 못한다는 인식이 큰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만 낮추어 물건을 내놓으면 판매가 잘될거라 생각했던 @seller였기에(참 어리석었죠.) 왜 판매가 되지 않는지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저희가 궁금해하던 의문점들을 kr-meetup에서 여러 유저분들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저희와 함께 kr-market에 글을 꾸준히 작성해주시는 @jumma님들께서는 오히려 오프라인에서도 살 수 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기보다는 스티밋에서 활동하시는 디자이너(cass)의 작품을 활용해 물건을 만드시고 계셨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향후 kr-market을 운영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희처럼 물건을 싸게 내놓겠다는 생각보다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드시는 방안이 더 유용하실 수 있으니, 그런 방향으로 kr-market 운영계획을 세워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seller도 물건을 단순히 판매하겠다는 생각보다 독자적인 브랜드 가치를 만드려고 노력하겠습니다.
@jumma님들께서 cass의 디자인을 활용하여 만든 No.1 스티밋 컵입니다.(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이 스티밋 컵을
@seller가 판매해보려 합니다. 판매글은 추후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 분들의 수요 조사가 어려운 시장이니 만큼 @seller도 꾸준히 Seller's Rolling PaPer라는 제목으로 스티밋 유저분들의 물건 수요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글에 달린 댓글을 보시고 판매자분들이 판매글을 쓰셔도 좋으니, kr-market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보다 더 소비자분들의 수요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써드파티로 개발중에 있는 kr-market 홈페이지를 만드시는 분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음식과 관련된 판매글은 작성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음식과 관련된 판매글은 @seller의 글보다
@jumma분들의 글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kr-market을 이용하시는 소비자분들도 음식 관련 글은
@jumma님들이 올리신 글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판매 물건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seller혼자선 힘든 일입니다.
@seller는 kr-market을 운영하시는 여러 유저분들과 함께 Steemit Chat에서 소통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스티밋 유저분들이 보다 더 많이 Rolling PaPer에 사고 싶은 물건을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kr-meetup을 준비하고 참석하고 토론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여러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teemit의 주인은 여러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