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퇴근하고 저녁먹는데 서현이가 와서 숙제검사해달라고 한다.
빨간펜을 들고 동글뱅이를 그려줬다.
하나쯤 틀릴만도 한데 안 틀려서
하나도 안틀렸네. 잘 했어!하고
저녁먹는데.
"아빠. 이 책에 아빠있어. 자 봐"
"어디?
"여기 제일앞에^^"
주말에 친구네 가족이랑 축구공 가지고 놀아주었더니 저러는가 싶다.
안경에 축구공안고있는 남자아이가 나란다-.-
딸아이 눈에는 철없이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나도 한 마디
"서현아, 여기 너도 있네. 사방치기하는 얘가 너 아냐?"
웃는 아이. 동글뱅이에 별하나 더 그려졌다.
그리고 이 참에 스팀잇 메인을 바꿨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