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퇴근시간무렵에 쓰네여. 폴발레리의 석류라는 시입니다.
알맹이들의 과잉에 못이겨 방긋 벌어진 단단한 석류 이 빛나는 파열을 보고 내 옛날의 영혼으로 하여금 자신의 비밀스런 구조를 꿈꾸게한다니...
시인의 눈이 매섭다. 이 자연현상 하나를 보고 이런 멋진 말로 노래하다니. 시인은 역시 시인이다.